현아가 뜨면 ‘뮤직뱅크’도 클럽으로 변한다?

‘뮤직뱅크’ 현아, ‘어때?’ 무대 최초 공개...3단 털기 관심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가수 현아가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다.

현아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어때?'와 서브곡 ‘꼬리쳐’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첫 공식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현아가 선보일 ‘어때?’의 포인트 안무 이름은 일명 ‘3단 털기’다. 전신을 세 단계에 걸쳐 흔드는 고난도 안무로 현아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섹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이 안무는 앞서 현아의 인스타그램 스포일러 영상 및 TV 예능, V앱 방송 등을 통해 일부 선공개돼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정식 무대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어때?’ 포인트 안무 커버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아의 ‘어때?’ 퍼포먼스를 담당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프로덕션 김세환 단장은 "후렴구 등장할 현아의 ‘3단 털기’가 이 곡의 핵심 포인트다. 대중성을 충분히 고려한 안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것보다 소화하기 훨씬 어려운 고난도 퍼포먼스다. 현아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기대 이상 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무대 위 현아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안무팀이 함께 만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주목해 달라”며 “현아와 댄서들이 발산하는 스웨그가 이번 안무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현아는 지난 1일 미니 5집 ‘어썸’(A’wesome)을 발표하고 1년여 공백 끝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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