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버려진 오승아의 동아줄 강석정일까 "부탁이 있는데"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화경 역)가 강석정(장성민 역)과 만난다.

17일 밤 방송하는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강석정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오승아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는 이일화(연희 역)에게 버림받는다. 그는 성진그룹 후계자 강석정을 만나 다정한 태도를 보여 시선을 끈다. 변화무쌍한 오승아의 모습에 강석정은 "이 여자가 정말"이라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오승아가 이중문(재빈 역)을 버릴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한편 김경남(도빈 역)은 서해원(우정 역)을 자기 아내로 인정하지 않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전노민, 이일화, 김혜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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