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친모 등장!..딸과 외국으로 가려던 계획 취소할까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끝까지 사랑' 이영아(가영 역)가 홍수아(세나 역)의 친모를 만났다.

지난 21일 밤 방송한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현기 역)에게서 홍수아 친모에 대해 듣는 이영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지호는 이영아에게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네며 "세나를 낳은 분"이라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홍수아의 친모는 이미 오래 전 DNA를 등록하고 딸을 기다려왔다.

이영아는 홍수아의 상황을 먼저 설명하기 위해 홍수아의 엄마를 만났다. 홍수아의 엄마는 홍수아가 살아있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홍수아와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영아가 친모의 존재를 어떻게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홍수아는 딸에 대한 집착과 사랑을 드러내며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혈육이라 말했다. 딸과 외국으로 가려는 홍수아가 친모에 의해 한국에 남게될지 기대를 모은다.

'끌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김하균, 이응경, 박광현, 한기웅, 이민지, 김일우, 배도환, 안승훈, 정소영, 남기애, 박지일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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