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민정 본격적인 유혹..언니 병원비 내준 주상욱의 과거는?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해라 역)이 주상욱(인준 역)을 유혹하러 나선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이민정이 자신의 언니 병원비를 내준 사람이 주상욱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소이현(수현 역)과 결혼을 발표한다. 이기우(태오 역)은 분노해 이민정을 찾아오고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갈라 놓으라 말한다. 그는 이민정 언니의 호흡기를 떼며 협박까지 한다.

결국 이민정은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이기우가 건네주고 간 언니의 병원비 영수증에는 주상욱이 있었다. 이민정은 이기우 때문에. 또한 언니가 자살 시도를 하게 된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주상욱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이민정은 주상욱과 소이현의 약혼식에 나타나 주상욱에게 "결혼하지마"라고 말했다. 주상욱과 이민정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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