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아깝다고?’...장리, 중국 내 인기 봤더니
박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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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장리 웨이보) |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배우 주진모와 열애설에 휩싸인 중국 여배우 장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중국의 한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중국 베이징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기사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실렸다.
열애설이 국내에까지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장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장리는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물이다.
장리는 1984년생으로 주로 중국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다. 탕웨이의 모교이기도 한 중국의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이다. 장리는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장리는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재자’ ‘청년의생’ 등 중국 내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 캐스팅 1순위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비주얼도 눈길은 끈다. 장리는 169cm의 큰 키에 피트니스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진모와 장리는 올해 초 중국 드라마 '지기야, 미안해' 속에서 부부 역할로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진모 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해졌지만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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