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염정아 죄책감 폭풍처럼 터져나와..김보라 "엄마!"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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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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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스카이캐슬' 염정아(서진 역)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밤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20회에서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염정아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김서형(주영 역)의 송곳 같은 말들로 물딜듯이 자신의 지난 행동들을 떠올린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그의 죄책감을 커져만 간다.
특히 김보라(혜나 역)가 살아있었을 당시 그가 애타게 "엄마"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끈다. 아픈 김보라는 염정아를 끌어안고 "엄마"라고 부른다. 하지만 염정아는 그를 이상하게 바라보고 김보라를 뿌리치고 만다. 염정아가 맞이할 결말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보라는 극 중 혜나가 서진의 딸이냐는 추측에 "아니다"라는 답을 내놨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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