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육흥복씨 제공)

[스타에이지=박나은 기자] 가수 장윤정의 엄마 육흥복 씨의 자살 소동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장윤정 엄마가 자살하려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육씨가 아들과 함께 거주 중인 경기 용인시 마평동 아파트로 출동했다.

경찰은 육씨와 면담을 진행하고 ‘자살 우려는 없다’고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와 관련해 육씨는 한 매체에 “친구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는데 이를 오해해 경찰에 신고하며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구와 와 통화할 때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고 하소연했다"며 "속상해서 옷을 가져가라고 했다. 내가 살았을 때 주는 건 괜찮지만 죽어서 주면 유품이니 가져가랬다. 그랬더니 무서워서 신고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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