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의 이유있는 변신...하시시박을 위해서라면....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KBS2 캡처>

[스타에이지] 배우 봉태규(35)가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3회 방송에서 아내 하시시박(32)을 위해 애정이 담뿍 담긴 사골국은 물론 '소보로 덮밥' '코울슬로' '미소된장' 등을 정갈하게 차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는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깜짝 등장해 정성 어린 선물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하시시박은 "남편이 자주 밥을 해주는데 맛을 볼 때마다 저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느낀다. 감칠맛과 담백함과 손맛이 다르다"고 봉태규를 칭찬했다.

봉태규는 또 이날 방송에서 "한 달 용돈이 핸드폰 비를 포함해 30만 원"이라며 자신이 유일하게 손댈 수 있는 통장이 '살림하는 남자들' 재방송 출연료라고 밝혀 다른 출연진들의 원성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2015년 10월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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