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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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왼쪽)와 설리.<사진=최자 인스타그램> |
[스타에이지]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설리(22)가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는 24일 새벽,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찾아 응급 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도 한후 이날 오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왼쪽 손목이 5㎝가량 찢어져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설리의 근황과 응급실행을 연결지으며 팬들의 각종 추측을 낳고 있다. 이날 오전 증권가 정보지에도 설리의 손목 부상 소식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최근 2014년부터 사귀어온 14살 연상의 남자 친구인 다이내믹듀오 멤버 최자(34)와의 불화설이 불거진데다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출연한 영화 '버닝'이 무산될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5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같은 해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09년 걸그룹 f(x)로 가수로 데뷔, 가수 활동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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