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캡처>

[스타에이지]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김혜수와 유해진이 애초부터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로 출연한 강일홍씨는 “결별설이 나온 해 김혜수 어머니가 시상식장에 나왔는데 내가 직접 결혼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김혜수 어머니는 열애라는 표현 자체를 언론이 만들었다더라. 같이 영화 두 편 하면서 정이 들고 밥을 먹고 같이 어울렸던 거는 맞지만, 결혼을 약속했다든지 둘이서 뜨거운 관계라든지 이거는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고 했다.

강씨는 이어 “(김혜수) 어머니는 결혼 기사가 나오면 김혜수와 ‘참 웃긴다’ 그러면서 웃었다더라. 그거는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열애설도 아니고 결별설도 아니다. 둘 다 언론이 만들어낸 얘기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에서 당시에 연인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나중에 인정은 했다. 교제하는 것처럼. 그런데 정작 김혜수나 유해진은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부인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1970년생 동납나기인 김혜수와 유해진은 2011년 4월 3년간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senajy7@naver.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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