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담담하게 친구들과 '폭풍수다'
이병헌 측, 'MAMA' 뒤풀이서 여성 스킨십 논란 해명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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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이민정이 최근 붉거진 배우자 이병헌의 스킨십 논란에 담담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끊이지 않는 수다+짜사이만 10접시 웃다가 먹다가 접시깨지는줄 알았어욥!"이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한 중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가수 주영훈의 부인 이윤미와 한 지인과 함께 셋이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민정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대인배" "민정씨 괜찮아요?" "남편은 남의 여자와 스킨십 하는데" 등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애플 데일리'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진행된 Mnet '2016 MAMA' 시상식 이후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배우 한효주와 함께 시내의 한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병헌이 옆자리에 앉은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14일 이병헌 소속사 측은 매체를 통해 "(이병헌 씨와 함께 포착된 여성은)나이가 굉장히 많은 홍콩분이시고, 이병헌 씨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가족 같은 분"이라며 "아내 이민정 씨와도 두루 아는 오래된 지인분이다"고 해명했다.
사진 = 배우 이민정 / 출처 =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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