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의 불편한 속내 "성규형과 평양냉면 먹으러 왔을 뿐인데
몸캠 의혹에 대해 불편한 심경 드러내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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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배우 김민석이 최근 붉어진 '몸캠' 의혹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양냉면 인증샷과 함께 "지인들이 자꾸 연락이 온다. 뭐 몸X? 뭐 이런거 이상한 거 찍은 적 있냐고. 고소라는 걸 나도 해야 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민석은 이어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문은 대체 누가 만들어내는 건지.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난 그저 성규형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을 뿐인데. 그런 적 없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런 나쁜말들 듣고서 혼자 힘들어하고 그러지마요" "민석오빠화이팅" "루머 퍼뜨린 사람 진짜 똑같이 몇배더 느끼고 똑같이 상처받았으면" 등 응원을 글을 남기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을 통해 한 남성의 몸캠 동영상과 이를 캡처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8분 여 간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 남성을 현재 활동 중인 배우 A 씨라고 추측했다. 영상 속 얼굴과 몸의 특징이 A 씨와 매우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영상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B 씨, 아이돌 그룹 멤버 C 씨로 추정되는 몸캠 영상도 빠르게 퍼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사진 = 배우 김민석 / 출처 = 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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