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이종격투기선수 론다 로우지의 파워풀한 연습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된 연습 장면을 담은 여러장의 흑백사진을 게개했다.

론다 로우지는 사진 속 샌드백을 치는 모습, 연습 파트너와 복싱 연습을 하는 모습, 힘있게 언덕을 뛰어오르는 모습 등 고된 훈련 과정을 고르란히 담았다.

론다 로우지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 메인이벤트에서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28·브라질)와 맞붙는다.

2012년 초대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차고 있던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벨트는 홀리 홈과 미샤 테이트를 거쳐 아만다 누네즈에게 가 있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홀리 홈의 하이킥에 걸려 치욕의 KO패를 당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가 아만다 누네즈로부터 챔피언 벨트를 되찾아올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론다 로우지 / 출처 = 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 정우재 기자 panclub@nate.com 정우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