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가수 비, SNS에 남긴 소감

비 "3년 만의 컴백,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 가수 비(36)가 SNS에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의 컴백.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두둥. 곧 댄스곡도 나온다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는 검은색 폴라티를 입고 자신있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수 비(36)는 15일 0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신곡 '최고의 선물(The Best Present)'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비가 2014년 2월 발매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최고의 선물'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가미된 팝 발라드 성향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절친 싸이와 유건형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공개한 ‘최고의 선물’은 엠넷과 지니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비는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레전드 스페셜 축하공연의 주인공으로 나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JTBC ‘아는형님’에서 '최고의 선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같은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음악방송 최초로 신곡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사진 =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비 / 출처 = 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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