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마동석이 좋아하는 이유?
예정화, SNS에 군살없는 바디라인 뽐내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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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단지 서로의 관심사가 '운동'으로 똑같다는 것? 아니면 17살이나 어린 예정화의 나이? 이것도 아니면 예정화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점?
전 국가대표 스트랭스 코치 예정화(30)가 군살하나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예정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이트한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예정화가 운동장 트랙에서 런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예정화의 군살하나 없는 바디라인과 탄력 넘치는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이 추운 날에도 운동을 하시다니 멋지네요" "완벽 바디라인, 마동석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네" "마동석오빠와 이쁜 사랑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정화는 지난 8월부터 배우 마동석(47)과 17살 차이를 극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예정화와 마동석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중인 게 맞다"며 "좋은 시선으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친분을 맺었고, 이후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정화는 한 방송에서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예정화가 88년생, 마동석이 71년생으로 17살 차이지만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마동석은 충무로 대표 배우로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부산행' '이웃사람' '군도' '굿바이 싱글' '두 남자'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마동석은 배우로 데뷔전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마크 콜먼', '캐빈 랜들맨'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의 개인 웨이트트레이너도 활동해 화제가 됐다.
예정화는 2015년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같은 해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몸매 비법 관리에 대해 강의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엔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건강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사진 = 방송인 예정화 / 출처 = 예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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