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의 가령이 채수빈, 범접할 수 없는 고운 자태
채수빈, 섹시와 단아를 겸비한 한복 맵시 뽐내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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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채수빈이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채수빈은 29일 설명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속 채수빈은 가체를 올린 머리를 하고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작은 얼굴에 가녀린 어깨가 돋보이는 한복 상의를 입고 미소를 머금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다.
채수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은 또 한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채수빈은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하늘색과 분홍색, 노란색 등 오색이 조화된 한복을 입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채수빈은 30일 방영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송가령 역을 맡아 자신의 목숨보다 홍길동(윤균상)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한 여자의 모습을 그린다.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다.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한 뒤 '나의 독재자', '발칙하게 고고', '로봇, 소리',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역적' 배우 채수빈 / 출처 = 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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