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I.O.I' 해체 아쉬움 예능으로 달랜다...이제 17살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 오는 3일 중학교 졸업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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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가수 전소미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전소미는 오는 3일 재학 중인 서울 청담중학교를 졸업한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이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전소미는 지난해 Mnet 예능 '프로듀스 101'에서 1위에 오른 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해왔다.
아이오아이는 지난해 5월 첫 활동을 시작해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끝으로 지난달 31일 공식 해체됐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가온차트 2016 걸그룹 리뷰’에서 음원 4위, 음반 2위,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으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과를 남겼다.
전소미는 오는 10일(금) 밤 11시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아이오아이 해체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방송에서 화려한 발타기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소미는 현재 태권도 3단 유단자로 "태권도를 8년동안 배웠다"며 "소아비만때문에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전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 출처 = 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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