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손동운의 예능감, 비스트라 말할 수 없지만...
'꽃미남 브로맨스' 이기광-손동운 출격...둘만의 브로맨스 여행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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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란 이름을 쓸수 없게 된 비스트 출신 9년 차 만능 아이돌 이기광과 손동운이 13년차 우정을 확인한다. 이기광과 손동운은 7일 저녁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의 열네 번째 멤버로 출격했다.
2099년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이기광, 손동운,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등 5명은 최근 새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했다.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비스트'란 상표권이 귀속되어 있어 다른 이름을 사용해야한다.
'꽃미남 브로맨스'사상 최초로 같은 그룹 멤버의 브로맨스를 선보일 이번 편의 관전포인트는 이기광과 손동운의 13년차 우정.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단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브런치를 먹으며 훈내를 풍기던 것도 잠시, 이내 분위기는 급격히 심오해졌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건강을 걱정하는 이기광과 손동운의 대화는 의학 프로그램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오메가, 종합 비타민 등 두 사람이 배틀하듯 밝힌 영양제 리스트부터 다이어트의 고충, 즉석 시력 검사까지. 9년 차 아이돌의 연륜을 엿볼 수 있는 이기광과 손동운의 변화무쌍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기광과 손동운 둘만의 첫 여행기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이기광-손동운 편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7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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