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한효주, 밸렌타인데이 최고의 초콜렛남, 초콜렛녀
공유, 밸런타인데이 초콜렛 주고싶은 배우 1위..한효주, 초콜렛 받고싶은 여배우 1위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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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한효주.<출처=공유, 한효주 인스타그램> |
공유가 밸런타인데이에 여성들이 초콜렛을 주고싶은 남자배우 1위로 선정됐다. 한효주는 밸런타인데이에 남자들이 초콜렛을 건네받고 싶은 여배우 1위로 뽑혔다.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오는 14일이다.
9일 NBT(대표 박수근)가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1,7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밸런타인데이 설문조사'결과를 보니, 여성 응답자 1169명 중 29.5%가 가장 초콜릿을 건네고 싶은 남자배우로 공유를 꼽았다.
공유 다음으로는 박보검(19.3%), 이동욱(10.9%), 송중기(9.5%), 박서준(4.8%), 정우성(4.7%), 이민호(3.2%), 현빈(2.6%), 조인성(2.5%) 순이었다. 기타(13.5%) 의견에는 김수현, 강동원 등이 꼽혔다.
조사에 참여한 남성 응답자 589명 중 13.9%는 초콜릿을 건네 받고 싶은 여배우 1위로 한효주(13.9%)를 선택했다. 이어 수지(12.6%), 유인나(11.2%), 박신혜(8.7%), 송혜교 및 김소현(각 6.6%), 김고은(6.5%), 신민아(5.9%), 김유정(5.8%), 전지현(3.6%), 김태희(2.7%), 이영애(1.9%), 공효진(1%), 김아중(0.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12.6%) 의견에는 박보영 등이 있었다.
한편, 남성응답자들은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직접 만든 초콜릿(22.8%)'을 1위로 꼽았다. 이어 IT기기(18.3%), 맛있는 식사(13.1%), 의류 또는 패션잡화(12.9%), 맛있는 판매용 초콜릿(12.1%)', '기타(9.2%)', '도서(5.9%)', '스킨, 로션, 향수 등 화장품(5.8%)' 순이었다.
반면, 최악의 선물을 묻는 질문에는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다(40.6%)'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와 어울리지 않는 패션 잡화선물(32.8%)', '손수 만든 뜨개질 목도리, 십자수 등 DIY선물(10%)', '직접 만든 초콜릿(9%)', '그녀와의 커플 아이템(2.2%)', '기타(0.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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