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이번에도 "사실 아냐"?...진실이 뭐야?
김규리,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째 열애 인정...과거 오승환과 열애설, 김주혁과는 결별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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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37)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규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ㅋㅋ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네요.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께요~~~."라고 썼다.
또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어요. 한바탕 꿈을 꾼것만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TV리포트의 김규리 열애 소식이 전해졌고 타 연예 매체들의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김규리 측의 열애 인정 소식도 이어졌었다. 하지만 김규리가 세 시간여 만에 직접 부인에 나선 것.
한편, 김규리는 2014년 5월에도 야구선수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과의 열애설이 난 적이 있으나 부인했었다.
김규리는 배우 김주혁(44)과 MBC 사극 `무신`에 동반 출연했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6개월여 만인 2013년 12월 결별을 인정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1999년 영화 '여고괴담'과 KBS 2TV 드라마 '학교'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메디컬 센터', '현정아 사랑해' '앙큼한 돌싱녀' 등의 드라미 영화 '풍산개', '오감도' '미인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등의 MC로도 활약했다.
김규리는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여자만 내조를 하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이 되는 남자가 좋다. 그게 부부가 아닌가 싶다", “조금 안정감 있고 서로 대화도 잘 통하고 눈을 잘 맞춰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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