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이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1회 시청률이 3.829%로 JTBC 역대 금토극 중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앞서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와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각각 1.088%, 2.65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회부터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 배우들의 호연에 코믹하지만 현실을 반영하는 공감 스토리의 빠른 전개로 긴장감까지 고조시키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특히 박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에 "힘센여자 도봉순 이거 봤는데 유치한데 웃기드라 뭔가 컨셉이 일드스럽고 박보영 넘 귀엽고"(k_s****), "와 박보영 진짜 너무 귀엽다 도봉순캐릭터너무 잘 어울려"(say_****)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 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 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연출한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2회는 25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지수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iamstaraz@gmail.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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