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장신영 썸?..."친해지고 싶어요" "팬이라서 떨려요"
정용화, 이달 말 컴백 앞두고 '하숙집 딸들' 세번재 예비 하숙생 출연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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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 세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가수 정용화가 등장했다.
정용화는 입주 테스트로 이미숙을 안고 들어올리기를 반복하며 체력장 테스트를 받았다.
또 같은 부산이 고향인 박시연과 고깃집에서 연인이 고기를 시키는 역을 연기하고 이다해, 박수근과 중국어로 홍콩 고깃집의 삼각관계를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또 박영규 개인기를 표현해 연기점수 A플러스를 받았다.
정용화는 하숙집 잡주인 이미숙을 위해 “이렇게 예뻤나”를 불러 이미숙을 심쿵하게 하고 이미숙은 이미숙은 정용화의 이상형에 맞춰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제일 친해지고 싶은 딸로는 장신영을 꼽았다. “맑아 보이시고 좋은 누나가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 딸들의 질투를 샀다.
‘요섹남’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했다. 정용화는 장신영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하숙집의 네 딸들을 위해 브런치를 준비했다. 장신영은 정용화에게 "팬이라서 되게 떨린다"고 고백했다.
정용화는 누나들의 요청에 김광석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날 정용화가 등장하자 하숙집 딸들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정용화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밴드 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으로 이달 말 컴백할 예정이다. 이로써 씨엔블루는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오게 됐다.
정용화는 최근 중국 스크린 데뷔작 ‘결전식신’에서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 안바오루어(安保?)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정용화는 최근 삼양그룹의 토털 뷰티-헬스 케어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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