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멤버 성폭행 논란에도 밝은 모습으로 군복무
양부 태진아와 합동 공연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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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
[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오랜만에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지난 22일 자신이 소속된 제55사단에서 열린 국군장병위문 공연에 태진아와 함께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을 위해 태진아는 관계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했다. 사비를 들여 음향팀을 부르는가 하면 출연자들 섭외까지 도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태진아는 김재중과 히트곡 ‘동반자’를 함께 부르며 신‧구 화합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김재중은 “군에서 쉽게 보지 못할 공연”이라며 “공연을 통해 장병들이 큰 힘을 얻은 것 같다”고 태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군 생활 열심히 건강하게 잘 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의 근황은 최근 JYJ 멤버이자 연기자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에 이어진 소식이라 팬심을 흔든다. 팬들은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선 김재중의 모습을 보며 안심하는 분위기다.
태진아와 김재중이 함께한 국군장병 위문 공연과 동반 인터뷰는 오는 29일 오후 5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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