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서현진, 보통녀의 필수 조건은?
서현진표 캐주얼룩 스타일링 열풍 조짐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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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또 오해영’ 서현진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여심을 사로 잡는다.
극 중 오해영의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보통녀’ 패션을 선였다. 연기 외적인 디테일에서도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사고 있는 대목이다.
서현진이 보여주는 패션들을 들여다보면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바로 대부분의 룩에 크로스백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12회에서 박도경(에릭)과 마주친 오해영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만 헤어짐을 통보 받는 애틋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때 서현진은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블라우스에 차분한 카멜 컬러의 새들백을 더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서현진은 오피스룩 속에서도 캐주얼 함을 잃지 않았다. 지난 17회에서는 도경의 죽음에 관한 불안함을 느낀 해영이 도경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에서 단아한 하늘색 컬러의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여기에 미니 버킷백을 크로스로 연출해 러블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처럼 가방을 활용한 포인트로 보통녀 오해영표 러블리한 캐주얼룩 스타일링을 완성해 종영 후에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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