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의 환생인 듯, 이영애의 빛

공식 일정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

박진희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포커스뉴스)

[스타에이지=박진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공식 일정에 나섰다.

오늘(30일) 서울 종로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프레스 행사에 ‘비첩궁중연향’에 참석한 이영애는 화이트톤의 롱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카메라의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흡사 사임당이 환생한 듯 우아한 자태는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담아 관심을 끈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는다. 이영애의 상대역인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이겸으로 호연을 보였다.

이영애와 송승헌의 만남으로 ‘역대급 한류 드라마’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임당: 빛의 일기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촬영을 지난 4일 종료했다.

이미 중국 등 총 11개국에 선 판매 된 사임당: 빛의 일기는 오는 10월 SBS를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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