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JYP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음원차트를 휩쓸면서 10년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5일 오전 10시 기준 원더걸스의 신곡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엠넷,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도 수록곡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위트 앤 이지’(Sweet & Easy)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선방하고 있다.

이날 0시 공개된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히 이 곡은 원더걸스의 ‘탈박’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간 원더걸스는 JYP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멤버 선미와 혜림이 작곡가 홍지상과 함께 작곡을 하고 유빈이 작사로 힘을 더했다.

스타에이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naver.com 박정선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