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JYP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연주력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5일 오전 0시, 원더걸스의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가 공개됐다. 지난번 앨범과 마찬가지로 원더걸스는 밴드 구성을 유지했다.

앞서 원더걸스는 신곡 발매 인터뷰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들은 밴드 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악기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사실 처음 원더걸스가 밴드로 나왔을 당시 혹평과 호평이 극명하게 갈렸다. 당연히 혹평 쪽으로 무게가 더 기울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원더걸스는 “연주력 논란은 당연히 예상을 했다”면서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핑계 아닌 핑계지만 악기를 시작한지 3년차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 소리로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정말 전문적인 세션처럼 녹음을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선에서 가장 베스트로 연습을 해서 싱글 3곡에 녹음을 직접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원더걸스는 “여전히 녹음한 걸 들으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좋다. 덜 여물었지만 풋풋한 느낌이랄까. 그런 게 좋다”면서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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