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송승헌 그리고 주진모?…장리 열풍 불까?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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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리 SNS |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김태용 감독-탕웨이, 송승헌-유역비에 이어 또 한 명의 한중 톱스타 커플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로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장리와 국내 배우 주진모의 열애설이다.
중국 내 언론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장리의 중국 내 소속사는 “친한 사이는 맞다”면서도 “어떤 사이인지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주진모의 국내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도 “아직 확인이 안된 상황이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중국 방송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동반 출연 후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리는 국내에선 생소한 배우다. 하지만 중국에선 영화 '당신은 어디 사람이세요' '애신' '사후의 삶', 드라마 '남인방1' '북경청년' '미려배후' '치단신남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여배우다. 1984년생인 장리는 2011년 데뷔했다.
장리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A4 용지 한 장으로 허리를 가린 사진을 공개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A4 인증샷’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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