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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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JYP엔터테인먼트) |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배우인 수지가 건물주가 됐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삼성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수지는 본인 명의로 대출 17억 원을 받아 이 건물을 사들였다.
2012년 말 완공된 이 건물은 선정릉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사진관 등 상업시설이 들어선 지하 1층과 1층을 비롯해 투룸3개 원룸4개를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의 임대수입은 매달 1500만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의 건물 수익률이 3% 정도인데 반해 수지가 매입한 건물은 연간 5.6%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라 투자가치가 높다.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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