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토리아 페이 차오루 웨이보)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미쓰에이 페이, 피에스타 차오루가 남중국해 판결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빅토리아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남중국해를 중국 땅으로 표기한 지도도 함께 게재했다.

페이와 차오루 역시 같은 날 웨이보에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과 함께 지도를 첨부해 자신들의 소신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이날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다. 빅토리아 차오루 페이는 이같은 판결에 불복하며 중국인으로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국내 스타 뿐 아니라 판빙빙, 이역봉, 곽건화, 류시시, 황징위 등 중국어권 톱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남중국해 판결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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