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10년의 변천사…“신비소녀는 계속된다”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영화 치외법권 중 한 장면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배우 임은경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으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해 10년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선 임은경은 영화 ‘치외법권’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포스터 이미지

1999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는 ‘신비한 느낌’의 광고 콘셉트에 걸맞게 대중들에게 ‘신비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광고 콘셉트 때문에 ‘신비주의’를 고집한 까닭에 여러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해 활동 재개 후 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 동안 중국 활동과 쇼핑몰 모델로 활동을 해왔다”면서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아무래도 내 노력이 부족했던 거 같다. 쉬는 기간 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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