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박진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아버지를 떠나 보냈다.

이영자 부친 고(故) 이상진 씨는 지난 17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당시 이영자는 KBS2 ‘안녕하세요’ 녹화중이었다.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한 이영자는 오열했다..

이영자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는 “이영자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현재 이영자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에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신총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장지는 양평 무궁화 공원 묘원이다.

스타에이지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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