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카리스마의 정수’ 빅스, 6인6색 단독콘서트 포스터 공개

빅스, 내달 13-14일 세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박정선 기자 승인 의견 0
(자료=젤리피쉬)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그룹 빅스가 6인 6색 개성 넘치는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젤리피쉬는 20일 오후 빅스의 공식 소셜 채널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의 멤버별 개별 포스터를 올렸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빅스 멤버들은 화려하게 조각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비하면서도 깊은 눈빛은 판타지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블랙 수트로 세련미와 절제미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빅스는 흩날리는 불꽃 파편을 배경으로 6인 6색의 매력을 골고루 드러냈다. 그동안 뱀파이어와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명성을 쌓아온 빅스가 이번에는 한층 짙어진 남성미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빅스는 연간 프로젝트인 ‘빅스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시리즈 앨범에 수록될 노래 중 일부를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블랙 카리스마가 강조되면서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빅스는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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