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한혜리 이수현 김소희 윤채경 이해인, 일반인으로 모였다
I.B.I(일반인), 8월 중순 발매 목표로 앨범 준비 중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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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각 소속사) |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프로젝트 그룹 I.B.I(일반인)가 8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I.B.I는 일반인의 약자로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명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 중 팬들에 의해 구성된 가상의 그룹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앨범을 실현시켰다.
I.B.I의 멤버는 프로듀스101에서 12위를 했던 한혜리(스타제국)·13위 이수현(개인연습생)·15위 김소희(뮤직웍스)·16위 윤채경(DSP)·17위 이해인(개인연습생)으로 총 5명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투자팀의 황태연 팀장은 "I.B.I는 국민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다. 많은 팬들의 니즈를 실감했고 그래서 실현에 옮겼다"며 "앞으로 각각 정식 데뷔를 앞둔 멤버들이 조금 더 일찍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여러 가지 상황과 각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마케팅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최재우 PL은 "곡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멤버 개개인을 알려줄 수 있고 이들의 음악을 한 번 더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었던 김나영을 차트 1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과정의 누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앨범 또한 많은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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