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 조용히 키워온 사랑의 결실
김민정 ♥ 조충현 아나운서, 오는 10월 웨딩마치
박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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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S) |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KBS 관계자는 22일 복수 매체에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38기 동기로 5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달 25일 조충현 아나운서는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예가중계’ 식구들과 아나운서실 식구들에게 말씀을 못 드렸다.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을 암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등에 출연 했으며 김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의 메인뉴스인 '뉴스9'의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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