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더뮤지컬’ 6인 6색 메인 포스터 공개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정체성 담았다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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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박진희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주연 배우 6명을 모두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어 더 뮤지컬 기존 포스터는 빈 의자 위에 학사모만 외롭게 올려져 있는 콘셉트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정원영, 손승원, 박강현, 김승대, 성두섭, 서경수까지 주연 6명이 모두 담겼다.
메인 포스터는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를 상징하는 무대 중앙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양쪽의 커다란 창문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배경 앞에 피터와 제이슨으로 열연중인 주연 6명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들의 엇갈린 시선과 담담한 표정은 현실에서 외면 받는 주인공들의 고민과 아픔, 불안한 심리를 표현하는 듯하다.
베어 더 뮤지컬은 다양한 증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을 예매한 모든 유료 예매자에게 인화 사진을 주는 ‘미공개 공연 사진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그 속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감각적인 뮤지컬 넘버와 대담한 가사로 그려냈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더 궁금해지는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9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R석 8만8000원, S석 6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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