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커스뉴스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여고생 래퍼에서 청춘래퍼로 업그레이드한 육지담이 다시 한 번 날선 디스전을 선보일까.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육지담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웃었다. 그는 ‘시즌1’에서 선배들과 디스 공방전을 펼치며 유명세를 떨쳤다.

이날 육지담에게 질문이 집중됐다. 육지담은 “출연 전 제시 언니와 연락을 했다”면서 “‘너 괜찮겠냐’고 하더라. 언니가 조언도 많이 해줬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매회 미션 경쟁을 통해 곡을 따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여성 래퍼들이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즌3’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레이스, 와썹 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이 출연한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