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신’ 김연아, 아직도 현역 능가하는 몸매 여신
바른 자세와 식단 조절 필수 ‘강조’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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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돌아왔다.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성기 시절 버금가는 몸매를 유지 중이다.
최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김연아는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미모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발레리나와 같은 우아한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밤늦게까지 이어진 화보 촬영 중에도 김연아는 현장 분위기를 밝게 하는 등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요즘 휴대폰을 많이 보기 때문에 목이 빠지고 허리가 구부정하기 쉽다”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집에서 스쿼트나 런지 등 스트레칭을 빼놓지 않고 있다"며 "따로 운동을 배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운동은 할 만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식단 조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현역 시절과 달리 편하게 먹는다”면서도 “밀가루나 탄수화물 등은 자제를 하는 편이다. 과거 선수 시절에는 라면을 1년에 몇 번 안 먹었다. 지금은 자주 먹게 돼 조심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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