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백아연의 듀엣곡 男주인공 발탁
준케이, 내달 9일 국내 첫 솔로 앨범 발표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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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JYP엔터테인먼트) |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9일 준케이의 미니앨범 ‘Mr. NO♡’ 발표를 앞두고 29일 0시 공식 SNS에 티징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8월 9일 온라인 음원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트랙리스트와 티저이미지 그리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특히 정식 발매에 앞서 8월 2일에는 백아연과 호흡을 맞춘 수록곡 ‘가지마’를 선공개한다. ‘믿고 듣는 음원퀸’과 자타공인 실력파 아티스트 준케이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준케이는 투피엠 활동으로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 다수의 곡을 작사·작곡·편곡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을 과시했다. 또 공연 연출과 안무에도 직접 나서면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준케이는 이미 일본에서 솔로로서도 왕성히 활동하며 아이돌을 넘어선 뮤지션으로서 일본 가요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LOVE & HATE’ 2015년 발매한 미니앨범 ‘Love Letter’ 모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각각 6개 도시 10회, 5개 도시 11회에 2년 연속 걸친 솔로 투어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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