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정선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원더걸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무려 6관왕을 차지한 셈이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더블 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1위 트로피를 본격적으로 휩쓸기 시작했다.

6관왕에 오른 여자친구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 도전에 나서며 정상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의 비공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절이 끝난 후 유주의 파트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수정되기 전의 안무를 깜짝 공개한 것.

‘너 그리고 나’는 신나는 록 사운드와 기타 그리고 화려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100% 한글로 이뤄진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스타에이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naver.com 박정선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