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개그맨 김국진의 결혼소식에 팬들의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강수지와 결혼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자 호사가들의 입담에 김국진이 받을 상처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의 네티즌들은 결혼을 축하하는 부류와 김국진을 걱정하는 부류로 나뉜다. 특히 김국진을 걱정하는 부류는 여린 그의 심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사람들의 관심과 말 때문에 상처 받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조용히 진행하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번 결혼 생활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원하겠지만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라는 조언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 팬들은 “김국진 강수지 결혼 소식 듣고 정말 기분이 좋다. 행복하길 바란다” “시간이 없다. 빨리 결혼해서 더 많이 행복하길 바란다” “방송 보면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까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4일 알려진 결혼설에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오다가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스타에이지 정수아 기자 carristory@naver.com 정수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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