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20주년, 함께라면 더 좋았을 걸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문희준이 H.O.T 20주년 자축 콘서트를 연다.

문희준은 7일 네이버 스페셜 V앱 게릴라 방송 중 "중대 발표가 있다. 오늘이 데뷔 20주년이다. 솔로 데뷔도 9월이다. 기념이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언제 공연한다고 공지하는데 이번에는 공지 없이 깜짝 발표하게 됐다. 오늘 저녁 8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9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단 하루만 공연을 연다"고 발표했다.

2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에도 무게가 쏠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H.O.T 완전체의 모습은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토니안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20년 동안 함께해 주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장우혁 역시 이날 SNS에 활동 때 의상을 올리고 당시를 추억하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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