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바보' 임창정, "선입견 없이 상처 보듬어줬다"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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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측은 지난 22일 "모임에서 만난 요가 강사와 지난해 5월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임창정은 여자친구에 대해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그가 부른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사진의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그녀는 흰 피부와 큰 눈이 돋보이는 여성으로, 키는 170센티미터가 넘는 장신.
임창정은 한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를 본 모든 사람이 '너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고 축하해 준다"며 "어떤 자리에서든 늘 웃는 얼굴이어서 '요즘 저런 사람 만나기 어렵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만날수록 성격이 정말 좋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욕을 먹을 수도 있고 부러움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만남과 운명은 하늘에서 쉽게 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팬들이나 저에게 관심 가져 주는 분들이 두 눈 딱 감고 한 번만 박수 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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