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와 '언프리티랩스타' 케미, 유승우X헤이즈의 취향저격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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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슈퍼스타K'와 '언프리티랩스타'가 낳은 남녀 스타 케미가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유승우X헤이즈의 '너만이'가 27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공개 직후 멜론 6위, 엠넷닷컴 2위, 올레뮤직 2위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유승우의 신곡 '너만이'는 이별 후 갖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공허함을 채워줄 수 있는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멜로디 위에 808드럼과 하이피치 보컬 샘플링을 덧입혀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기는 어쿠스틱 일렉팝 장르. 유승우의 감성적인 보컬과 부드러운 음색, 여기에 여성 래퍼 헤이즈의 피처링이 인상적이다.
유승우 최근 뮤지컬 '마이버킷 리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MBC '복면가왕' 출연 및 화제의 드라마 tvN '또 오해영'의 서현진과 '사랑이 뭔데', 씨스타 소유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번째 타이틀 OST '잠은 다 잤나봐요'를 부르며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의 티켓 예매를 공개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유승우는 당분간 신곡 '너만이'로 방송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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