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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
신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가 포문을 열었다.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29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의 데뷔 타이틀 ‘비비드’(ViViD)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희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희진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엑소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등을 통해 세련미 돋보이는 영상미로 주목 받고 있는 VM프로젝트가 연출했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한 명의 새로운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개별 싱글을 발표하고 완전체가 결성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주자 희진은 9월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타이틀 곡 ‘비비드’는 희진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맞춤형으로 완성된 곡"이라며 "기존의 걸그룹 음악 색깔과는 큰 차별화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달의 소녀’ 희진의 첫 번째 싱글 ‘비비드’는 10월 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