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STAR] 가을 소녀로 돌아온 '블랙핑크'(M/V)
데뷔 3개월만에 두번째 싱글 '불장난', 'STAY' 음원 공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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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이예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불장난'과 'STAY'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블로그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블랙핑크의 두번째 싱글 '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 곡 '불장난', 'STAY'의 뮤직비디오 및 음원을 공개했다.
'불장난'은 데뷔 싱글 '휘파람'과 '붐바야'와는 전혀 다른 트로피칼 장르다.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멤버들이 이어가는 파트가 중독성을 높였다. 테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STAY'는 '불장난'과 달리 잔잔하게 이어지는 발라드에 가까운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자신을 떠나갈 이에 대한 두려움을 가사에 담았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2NE1이후 7년만에 공개한 새 걸그룹으로 지난 8월8일 '휘파람'과 '붐바야'를 동시 공개하며 데뷔했다.
소울 보컬 제니(20), 태국 국적의 댄싱 머신 리사(19), 탕웨이를 닮은 광고계 블루칩 리사(21),호주 출신의 뉴페이스 로제(19)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짧게는 4년, 길게는 6년까지 꽤 오랫동안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해 활발한 해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는 8월 둘째 주에 각각 1위와 18위를 기록했다. '휘파람’은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80일만에 도합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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