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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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
[스타에이지=이혜원 기자] 가수 임창정(43)이 내년 1월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은 지난 9월 18살 연하의 요가강사와 열애설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의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확인하지 않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5월부터 예비 신부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9월 발매한 자신의 정규앨범 ‘아이 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006년 김현주 프로골퍼와 결혼한 임창정은 2013년 4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11살, 9살, 7살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임창정은 고2때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배우 정우성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트'를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대표적인 자수성가 스타로 영화, 가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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