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STAR]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의 독특한 매력(M/V)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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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그플렌트 제공> |
[스타에이지=이예진 기자]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가 5일 저녁 KBS2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다.
바버렛츠는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부른 ‘발레리'(Valerie)와 지난달 19일 발매된 정규 2집 '더 바버렛츠'의 타이틀 곡 '러브 슈즈'(Love Shoes)'를 선보였다.
경선(보컬), 안신애(보컬·기타), 박소희보컬)로 결성된 바바렛츠는 1950~1960년대 사운드와 옛가요를 그녀들만의 화음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2014년 5월 정규앨범 '바버렛스 소곡집 #1'로 데뷔했으며 2015년 1월 신한카드 광고 삽입곡인 'Be My Baby'가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2월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바버렛츠 소곡집 #1'은 그해 최우수 팝음반으로 선정됐다. '바버렛츠 소곡집 #1'은 1950~1960년대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디지털로 녹음된 소스를 아날로그 테이프로 일일이 재생, 녹음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바버렛츠는 지난해 6월 프랑스 MIMEM 2015에 참가했으며 9월 영국 BBC방송의 '더 원 쇼' 생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2집 앨범 '더 바버렛츠'는 1950~1960년대 클래식한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던 1집 '바버렛츠 소곡집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유행한 모타운 그루브에 집중했다. R&B와 솔 음악뿐 아니라, 펑키와 디스코 사운드까지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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