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씨앗, 놀줄 아는 '딴따라' 나온다
배윤정 씨앗, 4주간 데뷔 전 생방송 무대 모두 마무리
이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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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씨앗 |
배윤정 단장의 걸그룹 ‘씨앗’이 데뷔 전 시험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야만앤핫칙스는 배윤정 단장이 내년 1월 정식 출격시키는 걸그룹 씨앗(SeeArt)이 4주간의 데뷔 전 생방송 무대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걸그룹 씨앗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아프리카 TV ‘블룸 더 씨앗(Bloom the Seeart)’을 통해 4주간 데뷔 전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매 무대마다 상큼 매력을 무기로 화려한 음악·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내년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9일 마지막 방송에서 씨앗은 지난 3주간의 공연을 통해 선보였던 노래·랩·댄스 중 엑기스만을 선보이며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첫 걸그룹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이들의 생방송 무대에는 토니안을 비롯해 ‘프로듀스101’ 트레이너 군단으로 활약했던 래퍼 치타·제아·보컬트레이너 김성은 등이 스폐셜MC로 무대에 올라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윤정 단장과의 의리로 세 사람이 씨앗을 지원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 단장은 “아직은 미숙함이 많은 아이들이지만 많은 팬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4주간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준비해 2017년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씨앗을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걸그룹 씨앗은 오는 1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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