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예언이 주목받는 이유?
과거 발언 현 정국과 정확히 맞아떨어져...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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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4년 전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발언이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허 총재는 지난 2012년 12월 인터넷매체 위티트리 소셜방송에서 "이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하고 거대한 정계 개편이 예상된다"며 "(대통령 집권)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차기) 대선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를 예상이라도 한듯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 일어나고 이러니깐 대통령은 가능한 빨리하고 빨리 물러나려고 하고 그걸 개헌정국으로해서 덮으려고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 될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초 한 강연에선 "촛불이 일어나서 박근혜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 것이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원숭이해(2016년)에 물러난다"고도 밝힌 바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지만 소름돋게 맞아 떨어지네", "허경영 정말 허풍은 심해도 사람은 정확하게 보고잇었네" "이 사람 1년 전에 트럼프 당선도 맞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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